겨울철 안면홍조 원인과 치료법은?

기사입력 2013-12-23 13:04


겨울만 되면 유난히 더 두려워지는 사람들이 있다. 매섭고 건조한 칼바람에 더욱 빨개질 안면홍조증 때문이다.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낮술 먹은 사람으로 오인 받기도 하고, 사람들 앞에서 조금만 긴장하거나 당황해도 금방 붉어지는 통에 대인관계에 까지 영향을 주는 안면홍조는 당사자에게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평년에 비해 더욱 길고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는 안면홍조가 있는 사람들을 더 두렵게 하고 있다.

해든클리닉 곽귀철 원장은 "안면홍조증은 얼굴에 있는 혈관이 정상보다 많이 확장되어 얼굴이 붉어 보이는 증상이다. 건강한 피부는 피부의 혈관 기능이 잘 유지되어 붉어졌다가도 금방 가라앉지만, 안면홍조 피부가 지속적으로 붉어 보이는 것은 혈관이 잘 수축되지 않고, 확장되어 있기 때문이다."고 하였다.

한번 늘어난 혈관은 저절로 줄어들지 않아 심한 경우, 얼굴에 거미줄처럼 비쳐 보이는 '모세혈관확장증'으로 악화되어나, 일명 딸기코로 알려져 있는 '주사'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으니, 방치하기 보다는 전문 클리닉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안면홍조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여드름이나, 주사, 여성의 갱년기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기도 하고, 온도나 스트레스에 민감하여 자율신경이 과민하게 발생하여 생기는 경우도 있고, 스테로이드성 연고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피부가 얇아져서 생기기도 한다. 곽귀철 원장은 "안면홍조증은 원인에 따라, 적절한 약물복용을 통해 원인을 제거하면서 피부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엔 안면홍조나 모세혈관확장증를 혈관만 선택적으로 없애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본원에서는 5G 옐로우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하고 있으며, 치료 후, 멍이나 자반 등이 발생하지 않아 환자들이 선호한다." 고 덧붙였다.

5G옐로우레이저는 호주 노셀드社에서 개발한 전세계 유일한 의료용 카파브로마이드레이저로서 타사 레이저의 미국 FDA, 한국식약청허가와 달리 임상을 통해 안면홍조, 모세혈관확장증과 기미 색소성병변 개선의 목적으로 미국 FDA와 한국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주로 까다로운 기미 치료와 안면홍조에 전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5G 옐로우 레이저는 혈관병변에 흡수가 잘되는 578nm 황색 파장과 색소성 병변에 흡수가 잘되는 511nm녹색파장이 함께 나오는 독특한 레이저로, 멜라닌 색소 뿐 아니라 기미의 진피층에 비정상적으로 증식되어 있는 혈관까지 치료하여야 하는 기미 치료에 최적화된 레이저이다. 노셀드社에서 4년만에 야심차게 내놓은 5G옐로우레이저는 기존의 옐로우레이저와는 달리 30%이상 향상된 출력과 빠른 워밍업 시간 그리고 미백과 잡티를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핸드피스 2종이 추가되어 더 효과적이고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 각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멜라닌 흡수율이 뛰어난 511nm 그린 파장과 혈관 흡수율이 뛰어나고 진피층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578nm 옐로우 파장을 동시에 또는 따로 조사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한다. 또한 5G 옐로우레이저만의 FEM 기술(Fast Edge Micropulse technology)로 피부조직 손상 없이 기미 치료가 가능하다.

5G옐로우레이저 시술은 2주 간격으로 안면홍조의 정도나 피부 상태에 따라 3~5회 치료가 이루어 지고 있다. 혈관확장이나 홍조가 있는 사람의 경우, 기미나 색소질환이 더 잘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의 혈관병변과 진피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기미 예방효과도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곽귀철 원장은 "안면홍조가 있는 경우, 생활 속에서의 몇 가지 주의사항만 잘 지켜도 홍조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 외출 시에 목도리나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막아주고,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하다. 가능하면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도 피하는 것이 좋다. 알콜 성분도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게 좋다"라고 조언하였다.
 ◇곽귀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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