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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불안 등 사회 불안정이 가중되면서 최근 귀농·귀촌인구는 증가하고 있다. 귀농의 좋은 면이 강조되고 있어 이 같은 분위기는 더 하다. 중년의 로망을 실현하는 것은 기본,
1차교육인 '식품가공 입문과정'은 귀농인들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기본적인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귀농 정책방향 및 지원제도, 귀농선배가 들려주는 성공과 실패담, 지역주민과의 갈등관리 등의 공통학습을 진행하고, 농식품 창업과정과 가공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된다.
1차 교육이 끝나면 조금 더 심화된 교육과정을 들을 수 있다. 귀농 후 농작물을 재배하여 가공 기계설비 및 유통망 확보까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2차 '농식품 가공 기계설비 설계 특화 과정'과 3차 '농식품 유통망 확보 특화과정'이다.
2~3차 교육은 예비귀농인, 초보귀농인 뿐만 아니라 식품관련 업계 종사자에게도 필요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2차 '농식품 가공 기계설비 설계 특화과정'은 식품과 기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공정별 가공기계의 운영방법을 습득함으로써 효율적인 현장관리와 제품력의 증진, 수율향상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된다. 농식품 가공원리와 기계작동 및 유지관리를 통하여 농식품 가공 기계설비의 효과적인 운용을 통한 전문화된 제품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배울 수 있다.
2차 교육의 경우 교육시간의 60%를 기계작동에 관한 실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과정이 끝난 후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3차교육은 '농식품 유통망 확보 특화과정'이다. 쉽게 말해서 소비자 행동이해, 브랜딩, 포지셔닝 등의 마케팅 전략을 통하여 로컬푸드, 산지유통, 수출전략 등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유통망에 따른 적합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받는다.
지자체에서 귀농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100시간의 의무교육이 인정(단, 시간 이수는 1차 귀농기본교육만 해당)되며 한국식품정보원에서는 국가지원금이 80%나 지원되는 만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한국식품정보원에서는 이밖에도 농산물 가공과 관련된 또 다른 교육도 진행 중이다. '고부가 기능성 소재개발과정', '발효식품을 이용한 명품상품 개발과정', '유기가공식품 인증과정' 등도 국비지원과정으로 개설되어 교육생들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한국식품정보원(http://www.foodi.com)의 귀농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