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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사과, '진도 여객선 침몰' 인터뷰 논란 "변명 필요 없어, 모두 내 탓"
이날 손석희 앵커는 "지난 30년 동안 갖가지 재난 보도를 진행해온 바 있다. 내가 배웠던 것은 재난보도일수록 사실에 기반해서 신중해야 한다는 것과 무엇보다도 희생자와 피해자의 입장에서 사안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JTBC의 박모 앵커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속보로 전하면서 생존자인 안산단원고등학교 한 여학생과 인터뷰를 하며 "친구가 사망했다는 것은 알고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충격을 받은 여학생은 떨리는 목소리로 "못 들었는데. 아니요…"라고 말했다.
이후 JTBC 앵커에 맹비난이 쏟아졌고, JTB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침몰된 세월호 탑승인원 475명 중 사망자는 총 9명, 실종자는 287명, 생존자는 179명으로 집계됐다. 기상악화로 17일 현재(오후 2시 기준) 세월호 주변 민간 잠수부들은 수색을 잠시 중단하고 구조선박에 탄 채로 기상이 호전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손석희 '세월호 침몰 사고' 인터뷰 논란 사과에 누리꾼들은 "손석희 '세월호 침몰 사고' 인터뷰 논란 사과, 후배 앵커 깊은 반성 하길", "손석희 '세월호 침몰 사고' 인터뷰 논란 사과, 선임자다운 모습 보여줬네", "손석희 '세월호 침몰 사고' 인터뷰 논란 사과, 세월호 실종자들 제발 무사하길", "손석희 '세월호 침몰 사고' 인터뷰 논란 사과, 빠른 대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