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6곳은 면접 시 기업관련 질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관련 정보를 묻는 가장 큰 이유로는 '회사에 대한 관심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서'(37.6%)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입사의지를 엿볼 수 있어서'(24.9%), '지원자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어서'(16.2%), '묻지마 지원자를 구분할 수 있어서'(10.2%), '면접 준비를 성실히 했는지 볼 수 있어서'(6.6%)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인사담당자의 73.6%가 지원자의 기업정보 파악 수준이 합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이들 기업 중 66.2%는 기업정보에 대한 답변이 불충분해 실제 탈락시킨 지원자가 있다고 밝혔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면접에서 기업과 관련된 질문을 하는 이유는 충성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며, "구직자들은 면접 전 해당기업의 주요 정보를 숙지하는 것은 물론 이를 입사 의지와 연결하여 어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