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 여성들이 걱정이 크다. 자궁경부암이란 말 그대로 자궁의 경부에 발생하는 암 종류로서 바이러스 감염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궁경부에 미란과 같은 병변이 있거나 환자의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침투할 경우 발생하게 된다.
자궁경부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률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안성산부인과에서 설명하는 검진 프로그램은 총 4가지가 있는데 단순 자궁경부 세포 도말 검사와 액상 세포 도말 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HPV DNA test), 혈액 종양 표지자 검사(SCC)이다.
단순 자궁경부 세포 도말 검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진단 예민도가 50~60%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에는 잘 시행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반대로 액상 세포 도말 검사는 최근에 진단 예민도가 80-90%까지 높아진 검사여서 정확한 검사를 위해 흔히 추천되고 있다고 한다.
안성하나산부인과 윤 원장은 "이러한 자궁경부암 검진은 6개월에 한번 시행할 것이 권장되고 있는데 스스로 알아챌 수 있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비정상적인 질 출혈, 성교 후의 출혈, 이례적인 질 분비물, 골반통이 나타날 경우 다른 질병일 수도 있지만 충분히 자궁경부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상황으로서 내원해볼 것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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