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1분기 매출 6,337억원. 전년 동기 4.7% 증가

기사입력 2014-04-30 13:38


SK브로드밴드(www.skbroadband.com)는 30일 201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IPTV 가입자 확대와 기업사업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6,3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가입자 기반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5%와 89.1% 감소한 111억원과 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초고속인터넷 사업은 직접 및 대면채널 중심의 유통 인프라 강화, 결합상품 판매 활성화, 서비스 품질 향상 등 마케팅 강화로 1분기에 6만3천 가입자를 확보, 순증 시장에서 1위다.

IPTV 사업에서는 유무선 결합상품 유통 역량을 강화해 1분기에 17만 4천명의 순증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1분기 IPTV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063억원을 기록하였다.

특히 B tv 모바일의 경우 지난 1월 지상파 실시간 채널이 확대되고 SKT T 프리미엄 서비스와 연계한 가입자 혜택 증가로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 지난 3월에는 업계 최단 기간에 10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 B tv 모바일은 최근 류현진, 추신수 선수의 메이저리그 경기를 Full HD로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서비스 이용률이 크게 확대됐다는 것이 내부분석이다.

기업사업(B2B)은 사업 인프라 확대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금융부문 등에서의 대형 고객 유치는 물론 CDN과 솔루션을 결합한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기업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2,60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1분기에 IPTV와 기업사업의 성장 지원과 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스위치드 디지털 비디오(SDV : Switched Digital Video) 전송 기술을 상용한 데 이어, 최근에는 IPTV 업계 최초로 셋톱프리 UHD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2분기부터는 유통과 리텐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고, 새로운 서비스 발굴 등 신성장 동력을 제고함으로써 유선 B2B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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