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이라 불리던 공기업, 금융권의 대규모 퇴직이 이어지면서 창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기업을 퇴직한 사람들은 명예퇴직과 같은 조기퇴직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과 가족 부양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창업 전, 매장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창업을 결정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첫번째 주자는 면음식 전문 프랜차이즈 국수나무다. 국수나무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창업을 결정할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외식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에 나서는 본 프로그램은 1부 홀 운영 및 서비스 경험, 2부 주변 경쟁점 및 상권 분석을 통한 경쟁력 검토, 3부 주방 교육을 통한 대표메뉴 조리 및 시식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비 창업자들은 고객 응대 교육, 포스 교육, 주간 매출 및 메뉴 판매 추이 분석, 상권 분석, 주방 동선, 메뉴 조리 등 실제 외식 매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의 경우 운영되는 매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현장 분위기를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수나무 관계자는 "외식업 창업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은 외식 매장 운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섣불리 창업에 임했기 때문"이라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공 창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