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창작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가 재정비를 거쳐 새롭게 선보인다. 담배가게 아가씨는 송창식의 대표곡인 '담배가게 아가씨'를 모티브 삼은 작품이다. 순수한 마음을 가진 남자가 동네에서 인기 많은 담배가게 아가씨에게 사랑을 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새로운 시즌의 담배가게 아가씨는 지난 시즌에 이어 김지환 연출가가 연출을, 그룹 '넥스트' 멤버 지현수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또 대학로 공연 최초로 보컬코치를 도입해 공연의 퀄리티를 높였다.
대학로 연극 관계자들은 "한 번 극을 올리고 난 후에는 비용문제 때문에 수정을 잘 하지 않는 것이 대학로의 현실"이라며 "담배가게 아가씨의 리뉴얼 오픈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 모습의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는 혜화동 소리아트홀3관에서 공연된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