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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에는 운동선수 출신의 CEO가 유독 많다. 업계의 특성상 시장의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는 만큼 정신적, 체력적으로 강해야 하기 때문이란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청담이상의 성장세에는 이 대표의 강한 추진력이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가수로길점과 판교점 등을 오픈 했다"며 "어린시절부터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시간을 쌓다 보니 자연스레 외향적인 성격과 강한 체력, 정신력을 갖게 기를 수 있었던 게 사업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곽성익 홍익궁중전통육개장 대표의 경우 이종격투기 선수를 준비하다가 외식 창업 시장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뒀다. 곽 대표는 국내 외식 창업 도전에 앞서 호주의 한인 레스토랑 에서 육개장을 선보인 적도 있다. 국내로 돌아와서는 '홍익궁중전통육개장' 브랜드를 설립하고 대파를 듬뿍 넣어 끓인 육개장을 선보였다. 곽 대표는 못다 이룬 격투기 선수의 꿈을 위해 XTM '주먹이 운다' 프로그램에 출연, '100억 CEO 곽성익'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