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총기사고 탈영병, 아버지와 통화 요구…703 특공연대 투입

기사입력 2014-06-23 09:33



총기 난사 탈영병, 703 특공연대 투입 '체포작전'

총기 난사 탈영병, 703 특공연대 투입 '체포작전'

군 당국이 동부전선 GOP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 모 병장에 대한 본격적인 체포 작전에 돌입했다.

23일 오전 8시 30분께 체포 작전지역인 강원 고성군 현내면 마달리와 명파리 사이에는 703 특공연대가 투입돼 임 병장에 대한 체포작전을 벌이고 있다.

작전 지역에서는 20여 발 이상의 총성이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8시께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병력이 임 병장과 접촉했다"며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요구해 휴대전화를 던져줬다"고 밝혔다.

또한 "군의 차단선 주변 숲에 은신한 임 병장을 마냥 둘 수 없어 그의 신병을 확보하는 작전을 오전에 시작했다"며 "될 수 있으면 오늘 중에 작전을 종결한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 병장은 21일 저녁 8시 15분 동료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을 난사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이후 소총과 실탄을 챙겨 그대로 달아난 임 병장은 지난 22일 오후 강원 조성군 제진검문소 북쪽에서 추격팀을 발견하고 총격전을 벌인 뒤 장시간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임 병장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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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 탈영병, 703 특공연대 투입한 마당에 그냥 투항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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