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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월드컵 관심도는 국기 판매량으로 비춰 보면 개최국 브라질 다음으로 뜨거웠다.
이베이는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최근 3개월(3월1일~5월23일)간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브라질, 스페인 등 13개 국기 판매량을 분석해봤다.
이베이가 각각의 국기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태극기가 1위 브라질 국기 다음으로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이어 미국, 영국, 멕시코, 이탈리아, 프랑스 국기가 뒤를 이었다.
한국에서는 5~6월 사이 축구용품 판매량이 급증했다. 옥션-G마켓에서 최근 1개월(5월23일~6월22일)간 기록된 태극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0%나 증가했다.
국가대표 유니폼, 응원 의류 등 축구 관련 용품도 같은 기간 100% 증가했다. 단일 상품으로는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를 포함한 축구공의 판매 신장율이 165%로 가장 높았다.
옥션은 월드컵 시즌에 맞춰 '투혼-한국전 승부맞히기' 모바일 이벤트도 진행, 총 3억원의 이머니를 나눠주고 있다.
지난 러시아전 승부를 맞힌 1만6224명에게는 각 6170원의 이머니가, 알제리전 결과를 맞힌 2만1114명에게 각 4740원의 이머니가 지급됐다. 오는 27일 열리는 벨기에전에서는 총 1억원의 옥션 이머니가 걸려있다.
옥션 홍윤희 홍보팀장은 "태극기 구매 등으로 입증된 국민의 월드컵 응원열기가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져 우리 선수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