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방송인 서경석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상파울로 내 한인 복지회 한글 공부방에 물품 지원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남미에도 요즘 한류 바람이 거세다. 이런 시점에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브라질인도 많아지는 상황에서 상파울로 빈민촌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 것은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이 일을 함께 진행하는 서경석은 "작년에 5군데 지원을 했다. 이처럼 1년에 5군데씩 지원해 20년동안 전 세계 100군데 '한글 공부방'을 돕는것이 최종목표로 한글 세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이처럼 올해부터 지원하는 전 세계 '한글 공부방'에는 교육물품 지원 뿐만이 아니라 한글로 작품 활동을 하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재능기부 받아 교실에 기증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석과 서 교수는 지난해 3월 일본 교토의 '한글 공부방' 지원이후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러시아 모스크바까지 총 7번의 지원을 해 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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