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장 사고, 현장학습 하던 초등생 물놀이하다 '중태'

기사입력 2014-07-10 08:57


부산 수영장 사고

'부산 수영장 사고'

부산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현장 학습을 하던 초등학생이 물놀이를 하다가 중태에 빠졌다.

10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15분께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실내수영장에서 현장학습으로 수영하던 모 초등학교 4학년 이 모군(11)이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수영강사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불명 상태다.

당시 수영장에는 아동용 풀이 있었지만, 현장학습을 온 160명의 학생을 모두 수용하지 못해 수심 1.5m의 성인용 풀 바닥에 45cm 높이의 깔판을 깔아 설치해 수심을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군의 손이 깔판 사이에 끼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안전요원 3명뿐이었고, 인솔 교사 6명은 수영장 위층 전망대 등 다른 곳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수영장 관계자들과 인솔 교사, 안전요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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