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코너 '방방곡곡 구석구석 여행'에서 양평 '목왕시골밥집'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목왕시골밥집은 갖가지 나물들을 넣어 비빈 보리밥과 입안 가득한 상큼한 상추쌈,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열무 국수 이렇게 단 세가지 메뉴만으로 운영된다. 재료가 떨어지면 텃밭에서 부녀회가 직접 기른 건강한 유기농 채소를 따와 상에 올린다.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특별한 맛보다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예요"라며 "반찬들이 다양하면서도 정성이 들어있어요"라고 맛을 전했다.
목왕시골밥집은 화려한 인테리어나 도심의 혼잡함에 가려지지 않은 소박하고 건강한 밥상으로 고향에서 위로 받고 진정하게 휴식하게 한다. 부녀회에서 운영하다보니 서비스도 서투르고 멋들어지게 음식 소개를 하지도 못하지만 어머니가 지어주는 고향 밥상 생각을 생각하게 하는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여행을 떠나면 언제나 식당, 맛집 밥을 먹게 되지만 올 여름, 양평에서 믿을 수 있는 집밥을 맛보는건 어떨까? (사진출처: KBS '생생정보통' 방송 캡처).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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