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처형 살해 후 암매장 혐의...2심서 5년 감형 '왜?'
이날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와의 관계나 범행 동기, 수단 등을 고려할 때 원심에서 선고한 형이 정당하다"고 밝혔다.
앞서 정상헌은 지난해 6월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처가에서 아내와 아내의 쌍둥이 언니인 처형이 공동 운영했던 상가의 권리금 문제로 처형과 말다툼을 벌이다 자신을 무시하는 처형을 목 졸라 살해한 후 3일 뒤인 6월 28일 밤 10시 사체를 인근 야산에 암매장 해 살인 및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1심은 정상헌이 숨진 처형의 휴대전화로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 피해자가 살아있는 것처럼 오해하게 하는 등 죄질이 무겁다며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우발적 범행이었던 점을 고려해 징역 20년으로 형량을 낮췄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에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형량이 낮춰진 이유를 받아들일 수 없네요",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아무리 그래도 사체은닉까지 했는데 우발적이라고 5년이나 감형해주다니",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사람을 죽였는데 겨우 20년 밖에 안 되다니..."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교시절 농구 천재로 불렸던 정상헌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2005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대구 오리온스에서 데뷔했지만, 숙소 무단이탈 등으로 단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2006년 선수생활을 접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