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갱년기 증상 개선 헬스케어 신소재 에스트로지(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본격적인 캐나다 시장 수출길이 열렸다.
한편 에스트로지는 지난 2011년 7월 캐나다 식약청으로부터 12가지 갱년기 증상 중 질건조, 관절통/근육통, 안면홍조, 불면증, 신경질, 우울증, 어지럼증, 손발저림, 피로감, 피부 간지러움 등 무려10가지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능을 인정받아 NPN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에스트로지는 국내와 해외에서 여러 차례 실시한 임상시험을 통해 부작용이 없는 것이 확인되어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된 헬스케어 신소재다"며 "호르몬 대체 요법(HRT)의 부작용을 염려하는 전세계 여성들 사이에서 갱년기 증상 개선 소재로 에스트로지가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에 발맞춰 적극적인 세계 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세계 1·2위 약국체인 월그린(Walgreens)과 CVS에서는 에스트로지?를 사용한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출시했다. 총 1만 5000여 매장 및 온라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미국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진출 2주만에 재고의 40%가 소진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 9월부터 미국 3대 대형 약국체인인 라이트 에이드(Rite Aid), 세계 1위 유통업체 월마트(Walmart), 미국내 2위 소매업체 타깃(Target)을 비롯 샘스 클럽(Sam's Club) 등 대형 유통업체에 원료납품이 예정돼 있다.
북미지역 외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태국, 파키스탄에서도 이미 당국허가를 받아 제품이 판매 중이다. 유럽의 경우 다국적 제약사와 손잡고 EU 허가의 막바지 단계를 거치는 중이며, 일본도 후생성에 식품 원료 등록이 진행 중이다. 특히 중국은 정부 인허가를 추진 중으로 빠르면 2016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출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