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과자 160여 봉지로 성공…제과업체 과대포장에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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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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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국내 제과 업체들의 과대포장을 꼬집기 위해 대학생 3명이 과자 뗏목을 타고 한강을 건넜다.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20대 대학생 3명이 28일 오후 송파구 잠실동 잠실한강공원 수상관광 승강장에 과자 160여개를 엮은 뗏목을 들고 나타났다.
업체의 과대포장을 비꼬는 의도로 '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퍼포먼스를 준비한 것.
이들은 앞서 예고한 대로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과자 땟목을 타고 한강을 건너기 시작했다. 미숙한 노질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비틀대던 뗏목은 곧 방향을 잡고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간간이 물을 퍼내기 위해 멈추거나 안전요원 등이 탄 모터보트와 위험할 정도로 가까워지는 등 해프닝이 있었지만 유씨 등은 별다른 문제 없이 출발 30여분만에 약 900미터 떨어진 강 맞은편에 도착했다.
앞서 22일 유투브에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55초짜리 동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대학생들이 과자 봉지를 묶어 만든 뗏목을 타고 분수대의 얕은 물을 건너는 모습이 담겨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제과업체 반성 좀 해라", "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제발 이런 거 보면 반성 좀 하길", "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대학생을 멋지다", "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요즘 과자 진짜 너무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학생들은 뗏목을 만드는 데 쓰인 과자를 모두 고아원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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