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주요 뼈 부위를 이용한 국물 요리가 성장촉진효과 및 골다공증 예방과 피부 노화방지효과에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한우 뼈 부위별 국물은 피부세포의 증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특히 우족과 꼬리 국물의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한우 뼈 부위별 국물을 첨가했을 때 콜라겐 등의 세포배양이 두드러져 피부세포 탄성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피부의 항노화, 주름개선, 탄력유지의 기능성 발현 효과를 증대시키는 결과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집계한 전국 축산물도매시장의 한우 부산물 경락가격(1kg기준) 은 사골의 경우 2012년 8월 평균 5천928원 하던 것이 올 8월엔 1천951원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에 꼬리, 잡뼈 가격도 하락했다.
이처럼 과거에 귀하게 여기던 한우 부산물이 날이 갈수록 값이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우 뼈 부위별 국물의 영양성분과 건강 기능성을 보면 그 어떤 식품보다도 값어치가 크다. 일교차가 큰 요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하는 시점에 한우 뼈 부위를 이용한 국물 요리는 저렴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윤영탁 사무국장은 "요즘처럼 현대인의 건강과 젊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한우 뼈 부위 이용 국물의 기능적인 효과는 소비자들의 건강 욕구를 충족하는데 매우 적합한 식품"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우 뼈 국물에 대한 올바른 건강 상식을 전파함으로써 한우 부산물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결과 보고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조사연구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