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간의 날'을 맞아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밀크씨슬은 엉겅퀴풀의 일종으로 식물에 함유된 실리마린 성분이 활성산소를 비롯한 각종 유해요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관련 제품의 생산 유통업체들은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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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의 '헤파락'은 밀크씨슬 추출물과 함께 표고버섯균사체, 효모, 신선초 추출물, 버섯혼합추출물 등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인 표고버섯균사체 및 기타 부원료가 어우러져 인체를 포함한 시험결과 간 기능이 나빠지거나 간이 손상된 사람들에게 중요한 지표인 GOT, GPT(간 효소 수치)가 개선됨을 확인했다.
에스더포뮬러의 '파이토시크릿 나이트'는 밀크씨슬 추출물과 L-테아닌 등 9가지의 주원료와 가시오가피, 울금, 발효홍삼 등의 부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테아닌 성분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를 도와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하며, 간 건강에 효과적인 밀크씨슬 성분이 수면 중 회복 작용에 도움을 준다.
대상웰라이프의 '밀크씨슬 솔루칸'은 간의 해독기능을 돕고, 유해 물질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해 손상된 간 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한다. 여기에 헛개나무추출물, 울금추출물, 클로렐라추출물, 비타민 등도 부원료로 첨가돼 있다.
손쉽게 마시며 간 건강 챙길 수 있는 액상 제품도 인기
밀크씨슬 추출물이 첨가된 액상형태 음료로도 출시돼 남녀노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의 '식물성 유산균 명일엽'은 밀크씨슬 추출물을 함유해 간뿐만 아니라, 식물성유산균으로 명일엽을 발효시켜 장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밀크씨슬 추출물 325g(실리마린 130g)을 함유하였고 식물성 원료로만 만들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0%, 칼로리 또한 70kcal로 섭취에 부담이 적다.
한국야쿠르트의 '쿠퍼스 프리미엄'은 헛개나무와 밀크씨슬 추출물을 한 병에 담아 알코올성 간 손상 예방과 일상생활 속 간 건강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이중 캡을 적용해서 알약 형태의 밀크씨슬과 액상 형태의 헛개나무를 한 병에 담았다. 여기에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산균의 효능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한다.
밀크씨슬은 숙취해소 음료의 원료로도 애용된다. CJ제일제당의 '컨디션 레이디'는 여성이 남성과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도 위와 간의 손상이 더 크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 헛개컨디션의 주요 성분은 유지하는 한편, 여성에게 좋은 성분을 더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