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서울에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5년 만에 1-2위가 역전된 결과다. 지난 2009년에는 강남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1억4053만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비쌌다. 서초구는 강남구보다 5181만원 낮은 10억8872만원으로 2위였던 것이다.
이같은 현상이 빚어진 것은 지난 5년 간 서초구는 가격 하락폭이 적었던 반면 강남구는 상대적으로 고가 주상복합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평균 매매가도 크게 떨어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강남구가 5년 전과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 강남구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5년 전보다 427만원 떨어진 3086만원이었고, 서초구 2710만원(71만원↓), 송파구 2263만원(248만원↓), 용산구 2168만원(287만원↓) 등의 순이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