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이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연차총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OICA 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김 회장은 "전 세계 언론에 세계자동차산업 동향 및 전망을 발표하기 위한 프레스 컨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각국의 안전 및 환경정책이슈 비교를 위한 정보교류 세미나와 OICA 차원의 글로벌 연구 프로젝트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오후에 개최된 총회에서는 세계 완성차 업체의 생산공장 위치 및 구체적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OICA 구글지도를 발표했고,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자율주행차 등에 대한 국제기술규정 조화와 논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주요국 자동차 소비자 인식조사 개선방안에 대한 글로벌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2015년 5월에 보고서를 발표키로 했으며 2015년에 개최될 전 세계 주요 모터쇼 일정도 확정했다.
한편 차기 수석부회장으로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의 마티아스 비스만(Matthias Wissmann)이 선출되었으며 내년 총회는 태국자동차협회(TAIA)의 주최로 방콕에서 개최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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