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애착 이론'은 '0~3세 아기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고 출산 후에도 경제적 안정을 위해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엄마의 희생 대신 행복을 강조하는 육아 트렌드가 급부상 하고있다. 최근 EBS '다큐프라임-가족쇼크'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프랑스 엄마들의 육아법을 소개했다. '프랑스 육아법'은 아이들에게 자율성을 주면서 규칙을 따르도록 해 엄마가 육아 스트레스로부터 보다 자유롭게 하는 훈육법이다. 이 훈육법은 '육아가 힘들기만 한 것이 아니라 육아를 행복하다고 느껴야 아기에게 그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라는 메시지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친엄마들을 위로한다. 이렇듯 최근 엄마의 행복을 강조한 육아법이 조명을 받는 가운데 육아 멘토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감성 코칭 클래스 진행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유아업계 트렌드를 조명해보도록 하자.
궁중비책, 신체적 정서적 아기 스스로의 힘 강조한 '근본육아 코칭 클래스' 진행
특히 최근 지혜로운 육아법을 선도하는 '코칭맘'이 화제가 되면서 해당 마이크로사이트(power.goongsecret.com)에서는 2주 동안 참가자를 모집, 인기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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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 현실. 젖의 양이 부족하거나 엄마의 건강, 워킹맘이기 때문에 모유수유를 할 수 없다는 죄책감에 엄마들은 수유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
이에 토미티피는 모유수유 여부보다 수유 과정에서 아기에게 전달되는 엄마의 모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모성수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중 토미티피는 지난 10월, 11월에 '모성공감 토크쇼'를 개최해 화제가 됐다. 육아 멘토로 방송인 설수현과 전문가 매일유업 모유연구소 정지아 소장의 진행과 함께 엄마들이 직접 토크쇼에 참여해 모성수유에 대한 교감을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토미티피는 매월 정기적으로 '모성수유 클래스'를 진행한다. 수유 스트레스 대신 엄마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진행되는 해당 클래스는 전문강사를 통해 실용적인 수유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며 엄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아이(www.maeili.com)에서 사전에 모집한 예비맘을 대상으로 △모성수유의 장점 및 올바른 수유자세 △성공적 혼합수유법 △분유 타는 법 및 분유 수유 팁 등 수유와 관련된 전문적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육아가 막막하기만 한 미혼모들을 대상으로 수유방법을 코칭하는 '모성수유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육아멘토와 함께 힐링하는 '앱솔루트 베이비문'
이 외에도 '힐링'을 콘셉트로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예비 엄마를 위한 코칭 클래스도 있다.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베이비문 행사를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앱솔루트 베이비문'은 '힐링'을 컨셉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에 따라 육아 멘토가 들려주는 강좌, 임산부를 위한 요가, 책과 함께하는 국악 태교 등 유익한 특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 해는 지난 10월 25일~26일 '지혜의 숲'으로 알려진 파주 출판단지에서 '책 향기에 취하다'라는 타이틀로 1박 2일간 진행됐다. 특히 부모 교육에 독보적인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예비엄마들의 멘토로 유명한 수원여대 변영신 교수의 특강 등 알찬 내용으로 인해 엄마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