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e-마케팅 페어'의 누적 판매액 1000억 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12일 참가 지자체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약 3주간 G마켓, 옥션을 통해 실시돼 전국 124개 지자체 1만 여 개 상품을 선보였으며, 총 160여 명의 판매업체와 4천여 명의 생산자가 참여해 역대 행사 중 최대 거래금액인 200억 원 판매액을 달성했다.
지역활성화 부문에서 충청남도와 창녕군이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우수식품 부문에서는 전라북도와 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산물 부문에서는 전라남도와 부안군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외 대상에 제주도 외 7곳, 최우수상에는 옥천군 외 15곳이 수상한다.
행사는 오는 1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하고, 우수 지자체 및 단체 30 곳에게 총 1억 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상금은 지자체의 추천으로 각 지역 내 장학재단, 복지재단 등에 기부되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
수상 지자체는 평균 전년 대비 15% 신장한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충청남도는 G마켓-옥션과 공동 프로모션으로 60명의 대학생 SNS 투어단을 통해 '굿뜨래 유기농 옥알밤'(4kg), '멜론'(1kg) 등 충남 특산물과 관광 명소를 젊은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수산물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전라남도의 경우 특산물 '꼬마전복(10kg)과 새우(특대 400g) 등의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시켰다. 매년 곰소항 수산물축제로 유명한 부안군은 각 종 젓갈과 함께 뽕잎 고등어(2kg)등을, 우수식품 부문을 수상한 전라북도는 우수 마을기업 상품인 정읍 절임배추(20kg)를 온라인에 효과적으로 알렸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설 명절 전 e-마케팅 페어 수상 지자체 농수축산물 특별 판매 행사를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열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제휴사업실 이주철 상무는 "우리 농어민들이 글로벌 경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쇼핑몰 G마켓-옥션에서 꾸준히 지자체 우수 농산물과 여행상품을 마케팅하여 행사 누적 판매 1000억 원대를 돌파했다"며 "G마켓-옥션은 매년 11월 e-마케팅페어 온라인 행사를 통해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등으로 수입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비자 관심이 적은 우리 농수축산물 판촉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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