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김포공항' 명칭, '서울공항'으로 변경 추진

기사입력 2014-12-29 15:30


서울시가 '김포공항' 명칭을 '서울공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9일 서울시는 김포공항 이름을 서울공항으로 개명을 추진하는 방안을 항공정책기본계획에 반영해달라는 요청서를 지난 주 국토교통부에 보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김포공항의 개명 추진 배경에 대해 수도권 항공 경쟁력 강화와 제한적 국제선 기능확대 등을 이유로 들었다.

김포공항은 1939년 김포비행장으로 개항하고 1958년 정식 국제공항으로 지정됐으며, 196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기도 김포군에서 서울시로 편입됐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2004년에도 김포공항 개명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건설교통부는 국내에서 공항이름을 바꾼 전례가 없고, 명칭 변경 기준에 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개명 요청을 거부했다.

한편, 국토부도 현재 개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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