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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언니에게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파장이 커지자 조현민 전무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때문에 정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굳이 변명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다 제 잘못이니까요"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조현민 전무는 "치기어린 제 잘못이었습니다. 그날 밤에 나부터 반성하겠다는 이메일을 직원들한테 보낸 것도 그런 반성의 마음을 담은 것이었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너그러운 용서를 빕니다. 조현민 올림"이라는 사과를 전했으나 이를 보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이 '반성문' 의 내용 중 조현민 전무가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는 발언이 '땅콩 회항'에 대한 잘못을 반성하기보다는 오히려 직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해당 반성문은 논란을 빚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