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1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5조7876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281.0% 늘어난 금액이다.
연료 단가가 싼 원자력발전 이용률이 높아진데다, 석탄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덕분에 지난해 한국전력의 연료비는 전년보다 3조6052억원(14.9%) 줄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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