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지하철을 기다릴 때도, 학생이 버스를 탈 때도, 주부가 티비를 볼 때도,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그래서 그런지 우리는 어디서나 쉽게 모바일게임은 물론, 모바일게임 광고까지 즐길(?) 수 있다. 거기에 엄청난 경품들까지. 유명 패스트푸드 및 커피 프랜차이즈 쿠폰, 문화상품권 등은 최하위 당첨자에게 주는 경품일 뿐이며, 아이폰, 아이패드 역시 일반적인 수준의 이벤트 상품이다. 최근 출시한 라인 레인저스는 BMW X4를 걸었고, 메탈슬러그는 최신형 갤럭시탭S 8.4 32G 포함, 총 1억 상당의 경품을 이슈로 내세웠다. 과거 미검 온라인은 순금 10돈 상당의 결혼예물을 걸기도 했다.
"단순히 게임 타이틀이 우주정복이기 때문에, 『우주정복 하고, 우주여행 가자!』를 생각한 것만은 아니다.
게임이란 무엇인가? 즐거움이다.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은? 즐거워야 한다. 즐겁지 않게 만든 게임이 어떻게 유저를 즐겁게 할까? 즐거움의 원동력은? 창의력이다. 현실에는 없는 캐릭터, 없는 배경, 없는 기구들, 없는 스토리들을 상상하는 일. 단순한 현물 경품보다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로서, 지금까지 없던 무언가를 많이 고민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우주여행이다.
우리는 부유한 자원을 가진 나라가 아니다. 수출을 해야 먹고 살고, 그 발을 항상 넓혀야만 한다. 대다수 선진국은 오히려, 국가 차원은 물론 민간 차원에서도 우주를 향해, 끊임없이 시선을 돌리는데, 우리는 한 때의 에피소드로 저 넓은 우주에 대한 관심도 많이 사라져 버렸다. 룰메이커는 글로벌 기업이 당연히 아니거니와, 대한민국에서도 큰 게임사는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었고, 어차피 이벤트를 만들고, 마케팅을 해야 한다면, 그 비용을 룰메이커와 유저, 그리고 그를 둘러싼 사회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
룰메이커가 출시한 우주정복 for kakao의 1등 이벤트 경품은 World View Enterprises, Inc.의 민간 우주여행 상품 + 여행 경비 지원 + 룰메이커 정식 채용($75,000 USD 우주여행 티켓 및 기타 여행 경비 전액 지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주여행에 정규직 채용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이다.
좋은 취지의 멋진 이벤트에, 괜한 정규직 채용을 붙여, 종방 된 미생의 인기에 편승한 상술 아니냐는 역효과가 우려될 수도 있으나, 김태훈 대표의 생각은 달랐다. 김태훈 대표는 룰메이커가 1등 당첨자에게 대한민국 최초 민간 우주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가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이 되었을 때, 그 경험을 사고 싶은 것은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사에서 오히려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룰메이커의 우주정복 for kakao는 대규모 분대 액션 RPG게임으로 주인공인 영웅과 주인공을 따르는 25명의 분대 구성원들이 적들과 우주 곳곳에서 벌이는 대규모 전투, 150여 개에 달하는 선택 가능한 병종, 병종 간 상성을 고려한 자신만의 스쿼드 조합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우주정복 구글 플레이스토어 바로가기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rulemakr.rule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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