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남성 콘크리트 퍼먹어 '황당'

기사입력 2015-06-18 17:47


술에 취한 남성이 콘크리트를 먹은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메트로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사는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집으로 가던 중 공사장 들통에 있던 콘크리트 약 250g을 먹고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이 남성은 "통안에 있던 것이 참깨 종류의 음식인 것으로 알고 먹었다"며 "왜 먹게 됐는지는 기억이 안난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남성이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병원에서 위세척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전했다.
<경제산업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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