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는 사전 예약 없이도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FCA 수원 서비스 센터'에도 확대 적용해 운용한다.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하지 않고도 운영 시간 내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지체 시간없이 최대 30분 이내에 경정비 서비스를 완료하는 서비스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담 어드바이저 및 정비 요원이 상시 대기하며 입고에서 출고까지의 과정이 빠르게 이루어 지도록 특별 관리하기 때문에 대기 시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
FCA 코리아는 이러한 최신 서비스 컨셉을 2014년 7월 강남 서비스 센터에 최초 적용했고 고객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6월 서초 서비스 센터에 이어 경기 지역에는 처음 수원 서비스 센터로 확대하며 신규 적용 지역을 늘려가고 있다.
FCA 수원 서비스 센터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에는 전담 워크베이 1기와 전문 트레이닝을 이수한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이 배치되어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차량에 대해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일일 최대 15대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9시~오후 6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FCA 코리아는 2015년 대대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연내에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추가 적용하는 한편 주요 서비스 센터에 대한 시설 개선 및 확장을 통해 더욱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