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창업시장에서 소자본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소자본이라고 하더라도 저가 창업은 피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저가 아이템의 경우 낮은 판매가격으로 인해 많이 팔아도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창업비용도 낮지 않다.
|
|
|
쭈노치킨가게는 또 스몰비어나 호프집 등이 업종전환 창업을 할 경우 업종전환 비용 전액 대출 지원도 실시중이다. 기존 인테리어를 최대한 활용해 최소 비용으로 리모델링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필요한 자금도 본사에서 전액 대출지원해 주기 때문에 무자본으로 업종전환, 신규 창업이 가능하다. 쭈노치킨가게는 카페풍 인테리어를 갖춘 치킨 펍 브랜드다. 특징은 다양한 메뉴와 본사의 지원이다. 5000원의 저렴한 안주부터 스페셜한 치킨요리까지 고객 기호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미사랑인들이 론칭한 니드맘밥도 1인 가족, 솔로이코노미를 겨냥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바 형태다. 1~2명 단위의 외식을 위한 공간 구성이다. 공간 활용도까지 크게 높인데다 식권발매기를 설치, 종업원 없이도 운영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이다. 니드맘밥은 매장에서 즉석 정미하고 가마솥에 밥을 해 밥맛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닭강정 브랜드 가마로강정은 전통 튀김방식으로 새로운 맛을 제시했다. 가마로강정은 주문과 동시에 가마솥에서 닭강정을 튀긴다. 고객에게 바삭한 닭강정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쌀가루를 이용해 차별화된 식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