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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은 지난 3, 4일 중국 상해 노블 호텔(NOBLE HOTEL)에서 2016 F/W 유아동 브랜드 수주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특별히 상해 더 허브(THE HUB) 쇼핑몰 내 섀르반 매장에서 북유럽 감성 키즈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SKARBARN)의 16년 F/W룩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도 참석 바이어들에게 소개되며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스타일의 포래즈(four-lads)는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상해 국가회전중심전시장(NECC)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패션 전시회인 'CHIC 2016 S/S'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 이동민 상해법인장은 "의류매장의 경우 기존 1선 위주의 도시에서 2, 3선 도시로 확대 진출하고, 알로앤루의 현지화와 함께 섀르반 외 신규 브랜드의 유통도 적극검토 중"이라며 "최근 상해 인근 물류시스템을 확보하는 등 중국 내 모바일 쇼핑 시스템을 확대해 유아동 의류매장 확대 뿐 아니라 유통 경쟁력까지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