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식지 발간은 주기적으로 심판업무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경마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경마와 심판업무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제고하려는 목적이다. 국내소식과 해외소식, 국내외 단신을 달며 심판업무 및 심판제도 개선, 국내경주 관련 이슈 등을 다룬다.또 경마선진국들의 심판처분 및 제도개선, 경주관련 주요 제재 내용 등을 비중 있게 소개한다. 이밖에 해외 경주 특이사례와 기타 경마관련 참고사항 등을 수록할 방침이다.
'스튜어드 나우'는 분기별로 한 번씩 연 4회 발간할 계획이며, 소식지는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http://race.kra.co.kr)를 통해 누구든 확인 가능하다. 지난 3월 달에 발간된 제1호 소식지에는 심판 제재양정기준 혁신방안 등의 국내소식은 물론, 경마선진국들의 채찍사용, 기수 약물검출 제재 사례 등 해외소식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경마시행을 둘러싸고 개방과 경쟁이 강화되고 있으며, 경주안전 의식과 경마관계자들의 법적 권리의식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변화를 고려하여 경마고객들에게 양질의 경마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요구되며, 이는 경마 공정성 확보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