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기온이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최근 따뜻한 날씨를 맞아 공원 등에서 아이와 함께 킥보드, 자전거 등 승용완구를 타며 즐거워하는 가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가족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야외활동을 즐기는 가족단위 여가문화가 확산되면서, 아이와 함께 즐기는 승용완구 아이템에 관심을 갖는 부모들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 선물로 킥보드를 구매하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스키를 타는 듯한 역동적인 라이딩이 가능한 킥보드부터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킥보드까지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디자인, 주행방식, 운동효과 등 각기 다른 차별화된 기능으로 아이와 부모에게 인기 높은 킥보드를 알아보자.
아이를 위한 킥보드 선택 및 구매 요소 중 1순위는 단연 '재미'. 킥보드는 기본적으로 아이가 '타고 노는' 승용완구로속도감이나 주도적인 라이딩경험이 중요하다.
매일유업의 관계사 제로투세븐이 독점 수입·판매하는 아일랜드 킥보드 와이볼루션(Y·Volution)의 'Y플리커(Y Fliker)' 시리즈는 한 발로 타는 정형화된 킥보드 형태에서 탈피한 Y자 형태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양 발 사용 킥보드다.
양 발을 발판에 딛고 온 몸을 좌우로 움직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신개념 주행방식을 통해 스키를 타는 듯 빠른 속도의 익사이팅한 경험을 제공하는 'Y플리커(Y Fliker)' 시리즈는 활동적인 성향의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쾌감 넘치는 라이딩을 제공하는 Y플리커는 안전성도 놓치지 않았다. 손잡이에 강력 핸드 브레이크를 설치해 눈앞의 장애물도 즉각 멈출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와이볼루션은 유아에서 어른까지 넓은 연령층을 위한 제품을 확보해 온 가족이 활기차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에 확산 기여하고 있다.
핸들을 바꾸면 다른 킥보드가 된다! 골라 타는 재미가 있는 한 발 킥보드 인기
스위스 마이크로사의 맥시 마이크로 킥보드는 8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적합한 승용완구로 조이스틱형 핸들과 T자형 핸들을 서로 교체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락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이스틱형 핸들로 교체 할 때는 서핑과 보드의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으며 T자형 핸들은 킥보드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안정감 있는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핸들에 따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핸드브레이크가 없어 발판에 설치된 풋브레이크로 제동을 해야한다. 또한, 핸들과 데크가 분리되는 구조로 더욱 쉽고 간편하게 킥보드를 운반할 수 있어 아빠와 엄마의 짐을 덜어준다.
만화 좋아하는 자녀를 위한 캐릭터 킥보드, 어린이날 선물로 적격
만화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 '라바(LARVA)'와 협업한 킥보드로 어린이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라바 트라이더'가 제격이다.
'라바 트라이더'는 라바 캐릭터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을 만화 속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을 들게한다. 핸들 가운데 위치한 깜찍한 모습의 라바옐로우뿐 아니라 경적 기능을 갖춘 라바레드는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는 요소로 킥보드의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또한, 특수재질로 만들어진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발판으로 더욱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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