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올림픽 성화 트윗 시작…봉송 현장 실시간 확인 가능

기사입력 2016-04-22 08:58


성화봉송 관련 페리스코프 실시간 방송 모습.

트위터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파트너십을 맺고 올림픽 성화 봉송 여정을 24시간 트위터, 바인, 페리스코프를 통해 가장 먼저 팬들에게 전달한다.

22일 트위터에 따르면 올림픽성화 트위터 계정은 21일 개설, 첫 트윗으로 'After spending years in the darkness I can't wait to see the light of day again. Almost time to return' 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여정이 시작됨을 알렸다.

올림픽 성화는 우리 시간 어제(21일)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 아테네와 스위스를 거쳐 브라질의 각 도시를 거친 후 올림픽 개막일인 8월 5일 리우의 마라카낭 올림픽 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올림픽 팬들은 올림픽 성화 계정(@OlympicFlame)계정과 해시태그 #OlympicFlame을 팔로우해 성화 봉송 현장 상황과 주자들의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열리는 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8월 5일 개막해 21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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