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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이트 멜론이 25일 관객과 아티스트간 소통, 개인별 공연 추천을 실현하는 티켓판매 서비스 '멜론티켓'을 오픈했다.
멜론티켓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객과 아티스트간 소통을 돕기 위해 이용자 개개인의 사용이력, 취향에 따른 개인별 맞춤 공연을 추천한다. '포유(For U)' 기능은 선호하는 아티스트와 장르, 지역을 등록하면 취향에 맞는 공연 관련 푸시 알림을 전송하거나 유사한 공연을 추천한다. 더불어 '플래너' 기능을 탑재해 공연관람 일정관리를 돕는다. 또한, 업계 최대 동시 접속 인원 수용 능력과 예매 시스템 간소화로 티켓 예매에 따르는 소비자 불편을 줄이고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체계적인 공연 기획을 돕는 '서베이킷'과 구매고객 정보를 분석한 '스마트리포트'를 제공하여 프로모션, 공연 정보 전달 등 효율적인 소비자 접점 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공연업계의 전문성 제고 및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멜론티켓사업본부 이제욱 부문장은 "멜론티켓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기분 좋게 음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마련에 나설 것"이라며 "또한 공연업계 종사자들이 양질의 공연을 제작, 대중에게 선보이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 모색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