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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관련 품목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해외 유명브랜드의 향수가 큰 인기를 끄는 한편 구매자의 절반이 20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티몬 측은 이런 경향에 대해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 대비 평균 40~70% 저렴하게 브랜드향수 제품들을 판매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많이 판매된 제품 대부분이 3~5만원대여서 주머니가 가벼운 20대 고객들도 또래의 선물용으로 큰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이다.
티켓몬스터 하성원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최근 정부의 병행수입 장려정책과 맞물려 해외의 브랜드향수가 저렴한 가격에 많이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향수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