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3일부터 23일까지 무역센터점 11층 갤러리H에서 '한국화가 류재춘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전시회에는 류재춘 화가의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대표 작품으로는 산을 묵으로 표한한 '묵산(墨山)', 산과 구름을 운치있게 그린 '산운(山雲)', 물의 비구상적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 '류수(流水)'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국의 수묵 산수화를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외 유명 작품들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