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오후 4∼5시경 정체 절정 ‘언제쯤 해소될까?’

기사입력 2016-06-06 13:56


고속도로교통상황, 오후 4∼5시경 정체 절정 '언제쯤 해소될까?'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를 타고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 10분, 대구에서 4시간 3분, 광주에서 4시간 19분, 목포에서 4시간 55분, 대전에서 2시간 5분, 강릉에서 4시간 31분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평창나들목→면온나들목 6.0㎞, 문막휴게소→여주나들목 18.9㎞ 등 총 24.9㎞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은 정안휴게소→정안나들목 5.5㎞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49만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고 37만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도로공사 측인 이날 오후 4∼5시경 정체가 절정을 이루고, 오후 11시께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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