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3일 전국의 주요 백화점에서 '세리프TV'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리프TV는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I'를 닮은 독특한 옆모습과 화이트와 다크블루의 모던한 컬러로 주변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화면이 꺼지면 커튼이 쳐진 것과 같은 상태로 전환되는 '커튼모드' UI 등 트렌디한 감성으로 'iF디자인어워드 2016'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세리프TV는 40형(100cm)과 32형(80cm)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99만원과 139만원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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