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혜택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My Emirates Pass)'을 론칭했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1일까지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권과 신분증만 제시하면 두바이 주요 명소와 여행지에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은 65곳 이상의 레스토랑, 호텔 다이닝, 최고급 스파를 비롯해 사막 투어, 사파리 투어, 헬리콥터 투어, 골프 등 관광 상품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장준모 지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과 함께 전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 승객들이 두바이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에미레이트 항공은 앞으로도 두바이를 허브로 전세계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하여 더 많은 승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인천- 두바이 노선을 주 7회 운영하고 있으며, 두바이를 허브로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81개국 155개 취항지를 연결하고 있다. 두바이는 문화, 금융, 비즈니스면에서 세계적인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쇼핑, 미식, 사파리 투어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데스티네이션으로 부상하고있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홈페이지(www.emirat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