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이달 진행된 '제12회 코리아와인챌린지 2016'에서 지난해 10개 메달 수상에 이어 올해 총 27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상리스트와 비교해 보았을 때 보다 다채로운 국가의 와인들이 수상을 한 점이 눈에 띄고,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 칠레 와인들의 결과가 좋았다. 더불어 금메달을 수상한 '마시 깜포피오린'과 '라 포데리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는 모두 올해 신규 런칭한 와인들로 국내에 소개되자 마자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유명한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매해 조금씩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다양한 와인들이 인정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훌륭한 와인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많이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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