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리우 올림픽 맞아 브랜드 웹툰 '메달브레이커' 제작

기사입력 2016-07-19 15:13



KT가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 '조용석'이 함께 제작한 브랜드 웹툰 '메달브레이커'를 19일 공개한다. 메달브레이커는 조 작가의 대표 작품 '윈드브레이커'의 제목을 패러디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T 선수단의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주요 등장 인물은 리우 브라질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사격의 진종오 선수, 하키의 한혜령 선수를 포함해 KT wiz(야구) 이대형 선수, KT 소닉붐(농구)의 조성민 선수, 하키 국가대표 정해빈 선수, 프로게이머 주성욱 선수 등 다양한 종목의 KT 대표 선수들이다.

KT 관계자는 "약 68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한 체육왕의 성공을 바탕으로 리우 브라질 올림픽 이슈를 활용한 시의성 있는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리우 브라질 올림픽 시즌에 맞춰 메달브레이커도 함께 즐기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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