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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공개가 임박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로서 갤럭시노트7을 앞세워 대대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갤럭시노트7은 양쪽 측면이 휘어진 엣지 디자인이 적용된다. 메모리는 64GB 단일 용량으로만 출시될 전망이다.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크기는 73.9(가로)×153.5(세로)×7.9mm(두께)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7에는 홍채인식, 1천200만 화소 카메라, 강화된 셀프카메라 기능, 외국어 번역 지원 S펜, 방수 기능 등이 적용된 것으로 예상된다.
홍채인식은 스마트폰 본체 전면에 설치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하는 기술이다. 지문보다 복잡, 정교하며 위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차세대 보안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양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한 대화면 스마트폰의 그립감, S펜의 이용률 활성화 가능성, 노트7만의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탑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갤럭시노트7 가격은 100만원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국내 사전예약판매는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다. 공식 출시일은 이달 19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