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금호타이어 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담가 복지관에 기증했는데 이 김치는 지역 독거노인 및 지체장애인 등 소외계층 12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김치 외에도 장애 어린이들의 자립지원비를 복지관에 기부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보육원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 8일에는 서울 관악구 삼성동 일대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해 다시 한 번 이웃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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