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 아파트 입주 증가… 일산신도시 주변 씽크대 문의 늘어

기사입력 2016-11-30 15:29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전국 8만 8천여 가구의 신규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그 중 수도권 지역에 입주하는 가구는 4만 2천여 가구로 모두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한 숫자다.

특히 경기도 권역의 입주가 늘었으며, 신규 분양아파트가 들어서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그 현상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획일화된 인테리어가 아닌 자신만의 개성으로 주방을 꾸미기 위해 업체를 찾아 씽크대를 비롯한 진열장, 붙박이장 등을 새롭게 교체하는 이들이 늘었다.

그 중 고양시 일산 일대는 경기도권역에서 신도시가 형성되는 지역 중 한 곳으로 씽크대 문의를 하는 이들이 증가했으며, 기존 주택가 지역에서도 지난 여름철 습기와 곰팡이 등으로 낡은 부엌을 수리하려는 이들 또한 늘어났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대에 위치한 '유니크씽크'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소재, 사이즈를 가지고 100% 맞춤형 부엌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이곳은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우수한 마감처리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뿐만 아니라 해당 업체는 현장에서 고객이 알지 못하는 시공상황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줌은 물론 최대한 고객의 입장에서 시공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일산씽크대 전문 업체로 통한다는 평이다.

유니크씽크 측은 "최근 이사철을 맞이해 가구를 교체하거나 새로 입주한 아파트에 입주자의 개성을 살린 부엌가구 시공을 하는 이들이 증가했다"며, "일산지역 씽크대 교체는 물론 서울이나 타 경기도 권역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시공이라도 기본에 충실해 위험요소를 철저히 줄이고 고객들의 만족도 높은 시공 및 품질을 통해 행복한 주방을 꾸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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