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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孟母)들의 시선이 GS건설 '목동파크자이'로 쏠리고 있다. 교육 특구 목동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데다 경기에 따라 부동산 가격 부침도 적은 학군불패 지역이기 때문이다.
설문조사에서도 명문 학군이 끌어올린 '목동파크자이'의 높은 선호도가 나타난다. 지난 11월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에서 수도권 분양예정 단지 중 학군이 가장 좋은 단지를 조사(만 30세 이상 포털 회원 962명)한 결과 '목동파크자이'가 76.5%(3개 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은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65.7%), '연희 파크 푸르지오'(38.7%)를 큰 표차로 따돌렸다.
이러한 결과는 '목동파크자이'가 목동 명문학군 포함돼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목일중, 봉영여중이 가까워서다. 목일중은 서울소재 중학교 특목고 진학률 분석 결과(2016년 2월 기준) 강남구에 위치한 대청중과 송파구의 신천중과 더불어 졸업생 중 20명 이상을 특목고에 진학시킨 8곳에 포함됐다. 사교육 1번지 목동학원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앞둬…이주 수요 탄탄
목동 일대는 지난해부터 적용된 재건축 연한 단축(최대 40년->30년)의 최대 수혜지역이다. 올해 신반포자이를 시작으로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잇따라 분양에 성공하면서 목동 아파트도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분위기다.
1980년대 목동택지개발계획에 근거해 조성된 목동과 신정동 일대 아파트는 총 14개 단지 2만6629가구다. 재건축 연한이 줄어듦에 따라 오는 2018년부터 이들 단지 모두 개발이 가능해진다. 학군·교통·주거환경 등 입지가 좋아 '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목동 재건축이 본격화하면 주변 집값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대 아파트 가격은 이미 오름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신정동 '목동힐스테이트(2016년 5월 입주)' 전용면적 84㎡가 올해 10월 8억485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6억9000만원) 대비해 1억5000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었다.
◇갈산공원 조망 가능한 쾌적한 환경에 '자이 로프트' 등 혁신 주거 공간 선보여
목동파크자이는 우수한 교육환경, 미래가치와 더불어 쾌적한 자연여건도 갖췄다. 신정도시개발지구내 공원이 들어서는데다 단지와 접한 갈산공원(생태순환길, 피톤치드원 등) 조망이 가능하며 안양천 주변 다양한 운동시설과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양천구청, 양천구민회관, 양천세무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관공서를 이용 가능하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평면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전용면적 84㎡ 일부 가구 최상층에는 GS건설이 최고급 아파트에 적용하는 자이 로프트(Xi- Loft)를 설치할 예정이다. GS건설이 평면 저작권을 출원한 자이 로프트는 단지 최상층을 옥상 전용 복층형 테라스로 설계한 구조다.
또한 전용면적 84㎡는 4베이 설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으며, 널찍한 펜트리, 드레스 룸 등이 설치된다. 전용면적 94㎡ 최하층 9가구는 입주민의 취향대로 집을 꾸밀 수 있도록 멀티룸과 실사용 면적이 넓은 테라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84~94㎡T 356가구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84㎡A 240가구, 84㎡B 24가구, 84㎡C 83가구, 94㎡는 9가구 등이다.
앞서 이 아파트는 지난 1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14대 1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 3.3㎡ 평균 분양가 2340만원이며, 전용면적 84㎡ 최상층 테라스 26가구와 94㎡ 테라스 9가구를 제외한 기준층 분양가는 2200만원대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설치해 준다.
분양 관계자는 "목동아파트(1~14단지)는 1987년 전후 입주해 대부분 재건축 대상이지만 양천구내 최근 10년간 신규아파트 공급량이 워낙 적어 목동파크자이에 대한 청약방법, 입주시기 등에 관한 세부문의가 많다"며 "GS건설이 목동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신규아파트의 시스템, 부대시설, 특화평면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