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최근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불황에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일환에서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정치적 혼란과 경기 둔화로 국내 근로자의 88%가 종사하는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중기중앙회가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힘을 모으기 위해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