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2017년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을 공개했다.
알바몬 관계자는 "아르바이트 구직 전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을 확인하는 과정이 꼭 선행되어야 한다"며 명단 공개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알바몬을 운영 중인 잡코리아 이영걸 상무는 "알바몬이 지난해에 이어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을 공개했다"면서 "이번 명단 공개가 알바생들의 임금체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근로 권익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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