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대표 라거 맥주 '그롤쉬(Grolsch)'가 한층 컬러풀한 용기를 사용한 뉴 패키지를 출시했다.
특히, 붉은 색의 마크는 브랜드의 철학인 독특성과 전통을 담아냈다. 세계 최초 스윙탑(Swingtop) 디자인을 맥주에 적용한 점과 남들과 다르게 두 가지 홉을 사용하는 그롤쉬만의 독특한 특징을 아이콘으로 형상화했다. 여기에 그롤쉬가 탄생된 1615년을 의미하는 숫자를 양 옆에 배치해 브랜드가 지닌 전통을 시각적으로 담아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그롤쉬만의 스윙탑 보틀과 캔에 새겨진 혁신적인 음각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해 브랜드만의 유니크함과 특색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새로워진 그롤쉬 뉴 패키지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비롯한 주요 할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스윙탑 보틀 4980원, 캔 3800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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