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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새해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성경을 발탁했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성경은 11번가를 통해 특유의 활기차고 트렌디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새해 고객들에게 '생활 속 친구' 같은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자 밝고 친근한 이미지의 이성경을 모델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이성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 '생활 플러스(+)' 등 보다 혁신적이고 새로운 11번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모바일 쇼핑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쇼핑 니즈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번가는 모델 이성경을 앞세운 설 명절 프로모션인 '복(福)주는 11번가' 행사를 12~31일 진행한다.
SK플래닛 장진혁 11번가 사업부문장은 "국내 대표 e커머스업체인 11번가는 올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의 모델 이성경을 통해 한발 앞선 신규 서비스와 혜택을 알려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쇼핑몰로 다가가겠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급변하는 e커머스 시장을 주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